"햄버거 먹고 싶어서" 탱크 몰고 맥도날드 돌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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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리지 않고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의 진풍경을 보여주는 사진이 시선을 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버즈피드은 황당한 탈 것을 몰고 햄버거를 사는 모습을 소개했다. 드라이브 스루의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자동차를 타고 있을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말을 타고 온 카우보이, 황소가 끌고 온 마차가 보이는가 하면, 유모차나 전동 휠체어, 장난감 자동차 등을 탄 사람들이 버젓이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잔디깎기나 트랙터, 제설차, 장갑차, 탱크 등도 드라이브 스루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패스트푸드 종업원도 황당해 할만한 풍경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드라이브 스루 이용대상이 맞나?", "뭐 손님이 원한다면 팔아야지" 등의 댓글을 올렸다. 영상팀 [사진출처=버즈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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