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부산 영산대, 옻칠산업연구소 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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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영산대 옻칠예술산업연구소가 31일 부산캠퍼스 M동에서 문을 연다. 이 연구소는 면적 260㎡에 전시실·준비실·작업실·건조실 등 옻칠 연구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다. 개소식에 이어 ‘옻칠 명장’인 전용복(60) 영산대 실내환경디자인학과 석좌교수의 대표작 전시회가 마련된다. 전 교수는 1991년 지진으로 손상된 세계 최대 옻칠 건축물인 일본 ‘메구로가조엔’의 실내 복원을 맡아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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