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프레타포르테 2013 봄·여름 컬렉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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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12명의 국내외 디자이너가 참여해 25일부터 열린 ‘프레타포르테 부산 2013 S/S(봄/여름) 컬렉션’이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프레타포르테(pret-a-porter)는 프랑스어로, 유명 디자이너가 만든 고급 기성복을 말한다. 2001년 시작돼 올해 12회째인 이 행사는 세계 패션쇼의 흐름을 알 수 있고 한국의 패션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국제행사로 자리 잡았다. 모델들이 마·실크를 소재로 전통 한옥의 벽과 창호의 미적 특성을 살린 디자이너 김여경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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