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대선 전 현역 군인 주소이전 금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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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국방부는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군 지휘관과 현역 장병들의 주소 이전을 금지토록 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대통령 선거는 선거구가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혹여 정치적 중립성에 위배된다는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차원”이라며 “선거 때까지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곤 주소 이전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장성급 인사에 따른 이동도 최대한 늦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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