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쓴 마스크에 화들짝 놀란 원숭이 표정… '폭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동물원의 할로윈데이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영국 데일리메일은 23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베드퍼드셔 지역의 우번 사파리 공원에서 벌어진 동물들의 할로윈데이를 소개했다. 동물원 사육사들이 손수 그린 마스크와 속을 파낸 호박을 원숭이 우리 안에 넣어 주자 원숭이들의 반응이 나타난다.

마치 할로윈데이의 의미를 아는 냥 원숭이들은 우스꽝스러운 마스크를 만져 본 뒤 실제로 얼굴에 써 본다. 같은 무리 지만, 가면을 쓴 원숭이가 낯설었는지 놀라운 표정을 짓는다. 사육사들이 그려 준 낯선 마스크를 가지고 노는 원숭이들의 표정이 이채롭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원숭이 표정이 장난 아니다", "사람보다 더 재밌게 노는 것 같다"는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 영상팀 [사진출처=데일리메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