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양주시 ‘시립 장욱진 미술관’ 건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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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양주시는 내년 3월 장흥면 석현리에 ‘시립 장욱진 미술관’을 개관한다. 장욱진(1917~90) 화백은 국내 서양화가 1세대로 이중섭·박수근과 함께 한국 근현대 화단을 이끈 인물이다. 미술관은 6506㎡에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1851㎡ 규모로 건립되며 76억원이 투입된다. 유족들은 미술관 건립을 위해 시에 유화와 벽화 등 장 화백의 작품 232점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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