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질러 "칼퇴 인증하면 육포 드려요"

샘표(대표 박진선)의 영양간식 브랜드인 질러(Ziller)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질러 칼퇴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사회에서 직장인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인 직장에서 칼퇴(정시퇴근)을 통해 신나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직장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질러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zillerzzang)과 트위터(https://www.twitter.com/zillerzzang)를 방문하여 칼퇴하는 모습이나 퇴근길 풍경 등 칼퇴와 관련한 인증사진과 덧글을 올리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질러 칼퇴 인증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응모는 이벤트 기간 중에 17시30분부터 19시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자 중에 매일 총 60명을 추첨해 질러 육포 패키지를 증정한다.

▲ 질러 캐릭터가 여의도역에서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칼퇴근을 독려하고 있다.
칼퇴 문화의 확산을 위해 정시 퇴근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아침 출근시대에 맞춰 여의도와 종로, 강남 등 회사가 밀집된 지역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질러 육포를 나눠주며 칼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샘표 홍보팀 양하림 과장은 “OECD 국가 중 근무시간이 가장 많은 한국의 직장인들은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서 보낸다”며 “질러 칼퇴 캠페인을 통해 직장인들이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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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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