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우표' 나온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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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정주영(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초상이 도안된 우표(사진)가 이달 중 발행된다.

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현대산업개발.금강고려화학 등 6개 현대 관계사는 鄭명예회장 기념우표를 제작키로 하고 2억5천만원을 모아 한국조폐공사에 1백70원짜리 우표 1백만장을 주문했다.

이 우표는 지난 5월부터 조폐공사가 실시 중인 주문형 우표제작제를 활용한 것으로 기존 우표의 오른쪽에 鄭명예회장의 사진이 인쇄된다. 이들 회사는 鄭명예회장 기념우표를 업무용 우편 발송에 사용하거나 기념품 및 선물용으로 배포한다.

김남중 기자nj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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