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 홀릭녀', 막걸리에 밥 말고 스파게티에 소주 붓고… '경악'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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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화성인 X파일` 캡처]

어딜가든 소주를 들고 다니는 '알콜 홀릭녀'가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 알콜에 심하게 집착하는 '알콜 중독녀'가 출연했다. 그는 연예인급 미모로 술 한 방울 마시지 못할 것 같이 생겼다. 하지만 팩소주를 들고 다니며 마실 정도로 알콜에 집착했다.

극장에 가서도 "소주 다 마셨으니까 이제 영화 보면서 맥주를 마실 거다"고 말했다.
집 냉장고는 소주로 가득 차 있었다. '알콜 홀릭녀'는 "안주는 잘 안 먹는다. 일주일이면 모두 마신다. 맨날 술을 마시니까 마시고 싶을 때마다 꺼낼 수 있게 사다놨다. 집에 있는 술병은 대략 100병 정도다"고 설명했다.

아침에 일어나 막걸리에 밥을 말아 김치를 반찬 삼아 먹거나 남은 막걸리로 세수를 하기도 했다. 또 스파게티에 소주를 말아 먹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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