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서 혼수까지 총집합 … 생활필수품 ‘없는 게 없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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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부터 혼수용품까지 생활과 관련된 모든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신세계 충청점에서는 18일까지 A관 3층 이벤트홀에서 대규모 생활용품 페어가 진행돼 다양한 생활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사진 신세계충청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점장 김재억)은 18일까지 충청점 A관 3층 이벤트홀에서 ‘생활용품 페어’란 주제로 대규모 생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충청점에 입점해 있는 기존 브랜드 풍년·아사셀렉션·실리트·빌레로이&보흐·한국도자기 등의 최신 트랜드 생활용품은 물론, 천안지역에 처음 소개되는 신규브랜드인 OXO·코스타베르데·세인트블레스·룸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주방용품과 인테리어 소품을 선보인다.

또 행사 참여 업체인 ‘이탈소파’는 런칭 10주년을 맞아 정상 상품을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행사 기간 중 3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WMF 전골 팬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창립기념 행사로 3인 소파(B736)를 178만원에 판매하는 특별전도 진행한다.

이사철을 맞아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인테리어 소품브랜드 ‘세인트블래스’는 엔틱 나팔 턴테이블을 기존 가격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할인 판매하며, 캐릭터 4단 서랍장은 34만3000원에 판매한다.

생활용품뿐 아니라 혼수용품 기획전 및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시몬스침대’와 ‘에이스침대’에서는 혼수고객을 위한 혼수 용품 특가 판매를 진행하며 백화점 내 입점 커피숍인 ‘네스프레소’와 ‘유라’에서는 커피 시음 및 전자동 커피머신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회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는 각 브랜드별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 선물도 푸짐하게 마련돼 있어 알뜰 주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종필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생활아동팀 팀장은 “이번 행사는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그동안 신세계 충청점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글로벌 브랜드들이 다수 참여한다”며 “이번 기획전은 고객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모두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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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팀장은 이어 “올 가을 이사를 준비하고 있는 가정이나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는 이번 기획전이 알뜰하게 살림 장만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12일과 13일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A관 3층 이벤트홀에서는 ‘르크루제’와 ‘실리트’에서 가을철 보양식 요리 실현회가 진행돼 백화점 방문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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