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내곡동 특검보 이창훈·이석수 변호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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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사건을 맡을 특검보로 이창훈·이석수 변호사를 임명했다. 이광범(53·사법연수원 13기) 특검이 추천한 6인 중 2인이다. 이창훈(52·16기) 변호사는 고려대 법대를 나왔으며 서울 남부지법, 서울민사지법 판사를 거쳤고 1998년 변호사 개업을 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 러시아 유전개발 의혹 특검보를 지냈다. 이석수(49·18기)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춘천지검·전주지검 차장검사, 서울고검 검사 등을 거친 공안통으로 2010년 ‘법복’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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