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우울증 고백, "교내 미인대회로 극복"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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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정훈 미니홈피

서울대 치대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과거 우울증을 앓았던 경험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되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 참여한 김정훈은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고등학교 2학년 때 갑자기 우울증이 찾아와 자고 일어나면 지옥인 날도 있었다"며 "문득 자고 일어났더니 지옥인 날이 있었다.

정신 나간 사람처럼 옥상까지 올라갔었다"고 말했다. 김정훈은 교내 미인대회 축제 참가를 계기로 우울증을 이겨냈다고 밝혔다.

김정훈이 어떻게 미인대회 참가를 계기로 우울증을 극복했는지는 12일 오후 7시 방송되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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