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우현, "이수근은 거짓말쟁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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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개그맨 이수근과 대세 아이돌 ‘인피니트’의 멤버 우현의 10년 세월을 뛰어넘은 기막힌 인연이 밝혀졌다.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의 비어있는 옥탑방에 폭발적인 인기몰이 중인 대세돌 ‘인피니트’가 새로운 세입자로 들어왔다.

인피니트는 이수근, 김병만을 처음 만났을 때 느꼈던 첫인상을 공개했는데, 이 과정에서 인피니트 멤버 우현과 이수근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그들의 인연은 인피니트 우현의 초등학교 6학년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현이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당시, 레크리에이션 강사로 활동했던 이수근이 우현이 참가한 수련회의 사회를 보며 만났다. 이수근은 자신의 옛 레크리에이션 강사 시절 때의 학생을 만나게 된 것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우현은 “그때 자유시간 준다는 말에 게임을 열심히 해 400점을 받았는데 결국 자유 시간을 주지 않았다”며 이수근을 향해 서운함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 인피니트의 한 멤버는 한 농산물마트에서 이수근을 만난 적이 있었다며, 당시 마트 행사 사회를 보던 이수근을 보며 “말을 참~ 잘 한다고 느꼈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0년 세월을 뛰어넘어 상류사회에서 다시 만난 이수근과 인피니트 우현의 상봉 장면은, 오는 10월 13일 토요일 저녁 8시 50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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