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산업의 오늘과 내일, '뷰덱스 2012'서 엿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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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산업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 뷰티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미용 박람회가 열린다. ‘뷰티디자인은 미래산업이다(Beauty Design is a Future Industry)’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제4회 대한민국 뷰티디자인엑스포(Beaudex2012)’가 개최를 앞두고 있는 것.

이번 박람회를 주최한 경기도는 뷰티디자인의 미래산업으로서의 가치를 제시하고 경기도를 뷰티디자인 산업의 메카로 육성ㆍ발전시킨다는 각오다. 또한 고부가가치 산업인 뷰티 디자인 연관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경제적 효과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뷰티 박람회는 약 101개의 기업이 참가, 280개 부스 대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보고, 즐기고, 느끼는 종합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또 화장품, 미용제품, 헤어, 미용(뷰티)기기, 네일, 미용부자재 등 다양한 뷰티관련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대학작품 발표회 및 뷰티 특별공연과 바디페인팅 쇼,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모사분장시연 등 볼거리,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아울러 홍보대사이기도 한 2012년도 미스코리아 선 김사라, 미 김영주, 미 김유진씨가 참가해 박람회장을 찾는 해외 관광객 및 각국 바이어 360여명에게 국내 뷰티산업의 발전과 아름다운 경기도, 아름다운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미용박람회가 뷰티산업이 고부가가치 문화예술 산업으로써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산업임을 함께 인식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2 대한민국 뷰티디자인엑스포(Beaudex 2012)는 대한민국뷰티디자인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미용 박람회는 홈페이지(www.beaudex.co.kr)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보다 간편하게 참관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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