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 싸이, 매니저 결혼 비용 부담 이어 축가까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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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포토]

가수 싸이가 12년 동안 함께해 온 매니저의 결혼식 비용을 일체 부담한다고 해 화제다.

11일 한 매체는 다수의 가요계 관계자를 인용해 싸이가 매니저 황규완(34) 씨의 결혼식 비용을 전액 부담하기로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황규완 씨는 싸이와 12년 동안 함께 해온 사이로 오는 11월 25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5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할 예정이다.

싸이는 이 시기에 미국·유럽 등 해외 프로모션과 Mnet '슈퍼스타K4'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지만 황 씨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까지 부르며 의리를 지킬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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