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age] To 김주형(7·강남구 도곡동) From 이상희(40·강남구 도곡동)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4면

9월 27일 엄마랑 생일이 같은 주형아

며칠 전부터 생일이라고 들떠 있으면서도 엄마 생일 선물 뭘 챙길까 고민하는 우리 딸 주형이. 엄마에게 왕뽀뽀나 두뽀뽀, 여러 가지 이름의 뽀뽀를 날려주는 애교 덩어리 주형아. 평생 엄마의 비타민이 돼주는 것으로 엄마 선물은 충분해. 엄마도 ‘엄마’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려고 해. 주형이도 주윤이 언니랑 같이 세상에서 꼭 필요하고,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사람이 되기를 바랄게.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

엄마가 왕뽀뽀를 보내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