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9개 유명 브랜드 한자리서 할인 경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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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은 11일까지 백화점 A관 3층 이벤트홀에서 ‘Dream of Outdoor’란 주제로 대규모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밀레, K2, 컬럼비아 등 9개의 국내외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최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아웃도어 의류 제품부터 등산화와 트레킹화, 캠핑 족들을 위한 캠핑용품까지 아웃도어 관련 제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상품별로는 기능성티셔츠가 4만9000원부터, 경량다운자켓이 8만9000원부터, 등산용 바지가 8만8900원부터 판매되며, 밀레 고어텍스 3 in 1 재킷이 49만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단독 기획 상품인 전문가용 밀레의 고어텍스 3 in 1 재킷(고어텍스 3레이어+경량다운)은 각각 별도로 착용 가능한 높은 활용성과 고급 소재를 사용했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공동 기획한 상품이다. 그의 노하우가 녹아 있는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다. 다양한 아웃도어 인기상품을 특별기획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할 수 있다.

브랜드별 사은선물도 다양하게 꾸며진다. 노스페이스에서 20, 3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양말이나 쿨백을 증정한다. 라푸마에서 2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미스트(30개 한정)를 증정한다. 몽벨에서는 3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플리스 재킷을 증정하며, 다른 브랜드에서도 구매금액별 사은품을 다양하게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김백섭 남성·스포츠팀팀장은 “이번 아웃도어 대전은 충남 지역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볼륨감 있는 제품으로 구성했다”며 “원스톱 쇼핑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최근 트렌드 아웃도어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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