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배우 전여친 "성인물 찍는데 돈이…" 외치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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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퍼니오어다이닷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 여친으로 잘 알려진 섹시 모델 바 라파엘리(27)가 섹스 비디오 촬영을 공개 선언했다고 더 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머 사이트 퍼니오어다이닷컴(FunnyOrDie,com)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라파엘리는 “나는 한 남성(dude)과 몇 시간 동안 섹스 동영상 테이프를 찍기 위해 HD카메라 구입 등에 쓸 돈이 필요하다”며 “당신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안다. 누가 와서 보겠느냐”고 반문했다.

라파엘리는 ‘기부’라는 이름으로 촬영장에 참관한 사람을 모집했다. 1000달러를 낸 사람은 촬영장에서 그녀의 성관계 장면을 촬영할 수 있고, 200달러 이상은 단순 방문, 50달러를 낸 사람은 사인된 사진만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녀의 공개 참관자 모집 공고 이후 9억 2500만 달러(약 1조원)의 성금(?)이 답지했다.

바 라파엘리는 잡지 맥심에서 선정한 가장 섹시한 인물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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