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 나왔어야' vs '말도 안 된다'…곽노현 선고에 여론 양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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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노현 교육감의 대법원 상고심 결과가 징역 1년의 원심을 확정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네티즌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갈렸다.

곽 교육감에 대해 부정적인 네티즌들은 이번 판결에 대해 환영하는 입장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미투데이 댓글에서 “너무 오래 끌었다”면서 “학생이 무엇을 배웠겠느냐”고 밝혔다. ghl*** 네티즌은 “선의로 2억을 주는 일은 없어야”라고 했다.

곽 교육감의 결백을 믿는 네티즌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말 도 안 되는 판결’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트위터리안 vo******는 “사후매수죄는 웃기는 일”이라고 했다. na*** 네티즌은 “법이 후진국보다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꼴”이라고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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