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영창뮤직] 자체 브랜드 판매, 장인의 자부심이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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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뮤직(대표 서창환·사진)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실시한 2012 KCSI 조사에서 피아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영창뮤직은 올해로 창립 56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최초의 피아노 제조사이자 전자악기, 음향기기, 관현악기 등을 취급하고 있는 국내 대표 종합 음악 기업이다.

1971년 4월 대한민국 브랜드 최초의 피아노 수출을 시작으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오스트리아 빈 소년합창단, 현재의 미국 뉴욕 링컨센터 등 세계 최고의 음악 문화 명소 공식 피아노로 지정되는 큰 성공을 이루고 있다.

2006년 5월 현대산업개발 그룹의 일원이 된 이후 전 공정 관리체계의 개선과 효율화 작업을 통해 혁신적인 제조 환경을 구축했다.

영창뮤직은 우수한 제품력 확보를 위해 국내 유일의 피아노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통업이 아닌 자체 브랜드 판매 원칙을 고수하는 대한민국 대표기업의 자부심을 유지하고 있다.

영창뮤직이 자체 브랜드로 만드는 그랜드 피아노.

영창뮤직은 피아노 제조는 다른 상품과 다르게 누적되어지는 기술 노하우가 존재하기 때문에 인천 가좌동에 위치한 피아노 공장에서 전문적인 한국 장인들에 의한 고품질 피아노를 생산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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