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으론 첫 부사관학교 간 MB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전북 익산에 있는 육군부사관학교를 방문했다. 1961년 창설 이래 첫 대통령 방문이라고 한다. 청와대에선 “군 조직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부사관을 직접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이 대한민국 군의 중추”라며 “임지에 가면 대통령 만나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 지난 60년도 없었지만 앞으로 60년도 없을 수 있다. 대통령을 만난 부사관으로 남다른 긍지로 근무해 달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