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천명훈 부친, 폐암 투병 끝에 별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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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 캡처]

가수 천명훈이 부친상을 당했다.

26일 새벽 천명훈의 아버지는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같은 NRG' 멤버였던 노유민이 자신의 트위터에 "NRG 멤버 명훈이 형 아버님이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려 부고 소식을 전했다.

천명훈은 지난 5월 SBS '강심장'에 출연해 폐암 투병 중인 아버지에 대해 얘기했다. 천명훈은 "연예인 데뷔를 반대하던 아버지와 다툰 뒤 가출했다"며 "최근까지 연락을 끊고 살다 10년 만에 얼굴을 봤는데 폐암 말기였다"고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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