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동서대 학생이 만든 장편 부산영화제 초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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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대학 학생들이 제작한 장편영화 ‘개똥이’가 다음달 4일 개막하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상영된다. 이 영화는 BIFF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개똥이’는 영화과 4학년인 김병준·서호빈·오원재 학생이 설립한 영화 제작사 ‘영화사 새 삶’이 직접 만들고 동서대가 제작비를 지원했다. 부산영화제에서 대학생들이 만든 영화가 상영되는 것은 2005년 윤종빈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 이후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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