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대통령 표창 수상…"지역에 대한 애정 고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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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대표 예능 '1박 2일'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오전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팀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 발전주간 개막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멤버들을 대표해 개그맨 이수근과 한경천 CP가 참석했다. ‘1박2일’ 팀은 농어촌의 아름다운 모습과 자랑거리를 발굴하고 정감 있게 보여줌으로써 지역에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진작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을 수상한 한경천 CP는 "'1박2일'에게 주어진 단체상으로 5년간 참여한 선후배 PD 및 연기자, 스태프들의 노고를 인정하는 상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지금까지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제작진은 더욱 분발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1박 2일'은 지난 2007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우리나라의 곳곳을 찾아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주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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