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은, 뉴스데스크 앵커 4개월만에 하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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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캡처]
[사진 = MBC 캡처]

  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한다. 5월 앵커 발탁 후 4개월만의 일이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MBC는 최근 주말 뉴스데스크의 새 앵커로 신동호 아나운서와 이진 아나운서를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MBC 노동조합이 총파업 중이던 5월, 종교적인 신념의 이유를 들어 노조를 탈퇴했다. 이후 즉각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게 되면서 "사측의 '보은인사'가 아니냐" 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8월 런던올림픽에서는 모자를 이용한 독특한 패션으로 또 한번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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