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맨유에 아쉬운 역전패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리버풀이 맨유에 아쉬운 패배를 했다.

23일 밤(현지시간) 경기에서 리버풀은 맨유에 2:1 패배를 했다. 전반 38분 리버풀의 중앙 미드필더 셸비가 맨유의 수비수 조니 에반스에 깊은 태클을 하다가 퇴장을 당한 것이 컸다.

리버풀은 우세 속에 공세를 폈지만, 셸비의 퇴장 이후 맨유에 주도권을 빼앗겼다. 후반 들어 리버풀은 제라드가 골을 넣으며 1:0으로 앞서갔지만, 이후 맨유의 하파엘과 페르시가 각각 골을 넣으면서 2:1로 뒤집어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