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프레 압력은 완화,고용은 악화

중앙일보

입력

미국 경제지표가 인플레이션 압력은 줄어들면서 고용은 악화되고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15일자 데일리에서 미국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 (PPI) 는 전년동기 대비 0.1% 상승, 전월의 0.3% 상승률보다 완화됐다고 밝혔다. 이는 음식료품 (-0.4%).자동차 (-0.1%) 부문 등에서 물가가 안정됐기 때문.

하지만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수는 42만8천명으로 전주 대비 1만2천명 감소했음에도 불구,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이같은 상황과 관련, 현지 경제 전문가들은 이달 26-27일 열리는 FOMC (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추가적으로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허의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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