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탈북 영화 ‘48M’ 미 하원서 상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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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탈북자들의 생생한 탈북 과정을 그린 영화 ‘48M’가 19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특별시사회에서 상영됐다. ‘48M’는 국경지대인 북한 양강도와 중국의 장바이현 사이를 흐르는 압록강 폭의 최단 거리를 의미한다. 삶과 죽음을 가르는 짧고도 먼 거리에서 좌절해야 했던 탈북자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화를 제작한 ㈜48M의 안혁 대표는 북한 수용소에서 3년간 수감 생활을 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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