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서 가장 듣고 싶은 축가는 역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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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어울리는 '최고의 축가'로 이승기의 '결혼해 줄래'가 뽑혔다.

KBS 해피FM(106.1㎒) '즐거운 저녁길 이택림입니다'가 8월부터 한 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최고의 축가' 를 뽑는 설문을 실시했다. 총 668명이 참여한 이 설문에서 '결혼해줄래'는 206표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유리상자의 '신부에게',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와 '사랑의 서약', 이적의 '다행이다' 가 5위안에 꼽혔다. 그 다음으로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 동물원의 ‘널 사랑하겠어’-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 -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김동률의 ‘감사’가 10위권에 들었다.

특이하게도 1~10위를 차지한 노래 가운데 여자 가수의 노래는 한 곡도 없었다. 조사 결과는 21일 오후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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