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김진 솔직 고백, "나이 마흔, 수입은 월봉 수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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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짝` 캡처]

노총각 배우 김진이 수입에 대해 솔직히 고백했다.

지난 19일에 방송된 SBS '짝'에서는 6명의 남자연예인과 5명의 일반인 여성이 출연해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진이 자기 소개를 하면서 “나이는 마흔이다. 당당하게 연봉은 얼마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연봉이라고 하기 뭐하고 월봉 정도다”고 수입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결혼 후 맞벌이를 하겠냐?"는 질문에 "그래도 내가 벌어야죠"라고 답했다. 김진은 첫 번째 도시락 선택에서 산부인과 의사인 여자 3호에게 선택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진 외에 가수 빅조, 배우 곽승남, 가수 배기성, 개그맨 윤성한, 가수 빽가가 출연했다.

누리꾼들은 "김진 마음 고생 많이 했겠구나", "짝 보고 호감 급상승", "힘내라 김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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