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브리핑] 한국운용, ETF 보수 업계 최저 수준 인하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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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한국운용, ETF 보수 업계 최저 수준 인하

한국투신운용은 자사(KINDEX)의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의 총 보수를 19일부터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춘다. 코스피200·인버스·삼성그룹주 등 7개 ETF의 총 보수는 각각 0.15%로 낮아진다. 레버리지 ETF는 종전 0.7%에서 0.3%로 인하된다. 다른 운용사의 ETF는 보통 보수가 0.3% 이상이고, 레버리지ETF의 경우엔 0.7%를 웃돈다.

▶NH-CA운용, 오뚝이 펀드 수익률 8%

NH-CA자산운용의 ‘오뚝이레버리지순환분할매수’ 펀드가 출시 2개월 만에 목표수익률(8%)을 달성했다. 이 펀드는 인덱스 스타일로 운용하다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주식투자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쓴다. 시장이 3% 하락할 때마다 주식투자 비중을 7.5%씩 확대한다. 150%까지 주식투자 비중을 키울 수 있다. NH농협·외환은행 및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생명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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