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국순당, 병 결함 백세주 80만병 회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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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국순당은 병의 제조상 결함으로 지난 8월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강원도 횡성 공장에서 제조한 ‘백세주300mL, 375mL, 500mL 약 80만병을 자진회수 한다고 밝혔다. 국순당 측은 “생산량의 대부분은 도매상들과 공장에 보관 중이나 일부 시중에 유통 되었을 수도 있어 전국 도매점과 할인점을 통해 제품의 회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자진 회수 기간은 해당 제품의 회수가 완료될 때까지”라고 덧붙였다. 해당 제품은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한 매장 또는 본사를 통해 교환 또는 환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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