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정일미 5언더 단독선두

중앙일보

입력

지난해 국내 여자프로골프 상금왕 정일미(29)가 시즌 여섯번째 투어인 스포츠서울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총상금 1억원) 첫날 단독선두로 출발했다.

정선수는 7일 보광휘닉스파크골프장(파72·5천4백92m)에서 개막된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34-33)를 쳐 단독선두로 나섰다.

그는 18번홀(파4·3백26m)의 이글성 세컨드샷이 깃대를 맞고 홀 10㎝ 앞에 떨어져 버디에 그치는 등 쾌조의 컨디션으로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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