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프리먼, 동맥파열로 사망?…알고 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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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포토]

  할리우드 배우 모건 프리먼이 근거없는 사망설로 곤욕을 치루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한 외신에 따르면 모건 프리먼이 근거 없는 사망설에 휩싸였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에 "9월 6일 목요일 오후 5시, 모건 프리먼이 동맥 파열로 사망했다. 모건 프리먼은 비록 세상을 떠났지만 우리 기억에 남을 것이다"라는 글이 퍼졌다. 일부 매체가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고 모건 프리먼이 사망했다고 보도해 전 세계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모건 프리먼 측은 "그는 여전히 건강하게 살아있다. 사망했다는 허위 사실을 대중에 전한 모든 이들에게 강력한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모건 프리먼은 영화 '버켓리스트', '쇼생크 탈출', '배트맨 다크나이트' 등에 출연해 연기파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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