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모양 피자? 40개 나라서 인기 얻었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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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코노피자가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항공 기장 출신의 대표가 은퇴와 함께 이탈리아에서 피자를 들여와 더 인기를 끌고 있다. 피자는 국내에서 이미 간식을 넘어 주식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만큼 친근해 안정적인 사업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코노피자는 아이스크림 콘 모양으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피자다. 코노피자는 이미 전 세계 40여 개 나라에서 맛을 인정받았다. 국내에는 지난해 말 신사동 가로수길에 처음 매장을 오픈했다. 지금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10개 매장을 오픈했다.

코노피자는 불경기에 예비창업자들에게 단순한 가맹점이 아니라 내 가족의 사업이라는 ‘상생’의 마음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세상에 첫발을 내딛으며 창업에 도전하는 젊은이와 은퇴 창업자를 위해 거품을 뺀 창업비용을 제안하고 있다.

코노피자의 테이크아웃전문 소규모 매장은 3000만원 후반대에도 오픈이 가능하다. 또한 창업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점도 예비창업자들에게는 큰 매력이다.

한편 코노피자는 지난 9일 끝난 ‘프랜차이즈서울 2012 Fall’에 참가해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코노피자 오픈과 관련한 메뉴 및 매장, 가맹개설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nopizza.kr)와 전화(02-749-0939)로 확인할 수 있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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