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현대·한라 우승 놓고 한판

중앙일보

입력

현대 오일뱅커스와 한라 위니아가 제21회 유한철배아이스하키대회 일반부에서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2000-2001 한국리그 우승팀인 현대는 2일 고려대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동원 드림스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린 이승재의 활약에 힘입어 4-2로 승리, 2승1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현대는 3일 오후 6시30분 더블리그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 최종전에서 역시 2승1패를 기록중인 한라와 맞붙어 패권을 다투게 됐다.

◇전적(2일)
현대 오일뱅커스(2승1패) 4(2-1 0-1 2-0)2 동원 드림스(1승3패)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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