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암 진단 백청강, "이깟 병 때문에 무너지지 않아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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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청강(23)이 초기암 진단으로 선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

백청강은 1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 저 왔어요. 저 때문에 걱정 많으시죠? 걱정시켜드려서 죄송해요. 저 괜찮아요"라며 "이깟 (병) 때문에 무너질 저였으면 이 자리에 있지 않았겠죠. 암튼 너무 걱정 안하셔도 돼요. 여러분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힘이 납니다. 사랑합니다~ 뿅!!!"이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백청강은 병원 환자복 차림으로 캡 모자를 착용한 채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백청강의 초기암 진단 소식에 걱정하고 있을 팬들을 위해 글을 올린 것으로 얼마전 백청강은 건강검진결과 초기암 진단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그래도 초기에 발견해서 다행이에요”, “완치돼서 건강한 모습으로 봤으면 좋겠네요”라며 응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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