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주유소 칭찬, '10년째 가는 이유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노홍철 트위터 캡처]

  노홍철의 주유소 칭찬이 화제다.

노홍철은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10년 전 주유하러 왔다 쭉 다니고 있는 집에서 먼 주유소. 10년째 변함없이 배우는 세 가지! 뛰고! 웃고! 숙이고! 가끔은 기름이 있어도 그냥 가게 되는. 뛰고 웃고 숙이고. 정답을 아는 묘한 주유소"라는 글과 함께 '홍카'사진을 올렸다. '홍카'는 노홍철이 자신의 개성에 맞게 꾸민 그의 차다. 노홍철이 이 주유소를 찾는 이유는 차가 도착하면 종업원들이 차까지 뛰고 고객에게 웃으며 인사하는 등 친절하기 때문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곳은 칭찬 많이 해 줘야 하겠지요?", "노홍철도 주유소도 훈훈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은영 인턴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