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 보령중보재단에 희망 성금 기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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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은 7일 서울시 약사회가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인 보령중보재단에 희망 나눔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약사회는 최근 캄보디아 어린이를 위해 신발 700켤레를 기증한데 이어 자선 골프대회에서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민병림 서울시 약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중보재단은 이 성금을 종로구 장애아동 치료비에 쓰고, 치료실 건립 비용에도 보탤 예정이다. 지난 5일 열린 기탁식에는 민병림 회장을 비롯해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 김광호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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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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