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페셜 다큐, '싸이 신드롬' 전격 분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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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포토]

 ‘강남스타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싸이의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MBC 시사교양국은 가수 싸이를 주인공으로 한 ‘MBC 스페셜-떴다! 강남스타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오는 21일 방송된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강남스타일’ 신드롬을 전격 분석한다. 제작진은 싸이와 함께 출국해 외국 활동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현지의 생생한 반응도 전할 예정이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서 조회수가 1억건을 넘었으며, 미국의 유명가수 저스틴비버가 속한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또 최근 세계적인 음악 시상식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 정식 초청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MBC스페셜은 그동안 박지성, 이영애, 박찬호, 김태희 등의 유명인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바 있다.

장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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