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월드컵 최종 예선 우즈베크전 KBS 중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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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월드컵 최종 예선 우즈베크전 KBS 중계

11일(한국시간) 열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3차전이 지상파에서 중계된다. 지상파 3사(KBS·MBC·SBS)로 구성된 코리아컨소시엄은 6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중계권 대행사인 월드스포츠그룹(WSG)과 중계권 협상을 마쳤다”며 “구체적인 중계권료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지만 당초 WSG가 제시했던 5200만 달러(약 620억원, 4년간 최대 20경기 중계 조건)보다 훨씬 낮춘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밝혔다. 이번 우즈베키스탄전은 KBS가 중계할 예정이다. 앞서 열린 카타르·레바논과의 월드컵 최종 예선 1·2차전은 JTBC가 중계했다.

▶우즈 조카, LPGA 투어 입성 실패

타이거 우즈의 조카 샤이엔 우즈(22)가 6일(한국시간)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1차 예선에서 2라운드 합계 7오버파(151타)로 컷 기준 공동 70위에 한참 못 미친 공동 141위를 기록해 LPGA 투어 입성에 실패했다.

▶댈러스, NFL 개막전서 뉴욕 제압

미국프로풋볼(NFL) 통산 다섯 차례 수퍼보울 정상을 차지한 명문 구단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6일(한국시간) 뉴저지에서 열린 2012~2013 시즌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수퍼보울 우승팀 뉴욕 자이언츠를 24-17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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