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호스트바 운영한다는 소문에 대해

　 '하이틴 스타' 구본승이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구본승은 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갑작스레 활동중단을 한 이유 각종 루머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직접 전화를 받았던 건 잡지사 기자가 나한테 신내림을 받았냐고 묻더라. 원래 방송을 했던 사람들은 많은 분들의 입에 오르내릴 수 밖에 없는 위치니까 이해했다"며 "사석에서 들은 얘기는 내가 강남에서 호스트바를 운영한다는 얘기였다. 웃으면서 넘겼다. 기분 나쁘지는 않았다. 우리 직업이 워낙 그러니까 얼마든지 괜찮았다"고 쿨하게 넘겼다.

'모 재벌의 2세라는 소문도 있다'는 말도 해명했다. "모 회장님과 엇비슷한 이름이니까 그런 거 같다. 심지어 친형 이름은 그 기업 간부와 같다. 성이 흔하지 않다보니 그런 거 같다"고 반응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