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대교 북단, '화물차-헌병' 교통사고로 정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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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대교 북단 끝에서 11t 화물차가 헌병 초소를 들이받고 옆으로 쓰러졌다.

경찰에 따르면, 4일 새벽 5시 40분 쯤 김모(41)씨가 몰던 11t 화물차가 가양대교 북단에서 헌병 초소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수방사 헌병단 김모(20) 일병이 크게 다치고, 화물차 운전자 김씨도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김씨는 졸음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인지 여부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다. 이 사고로 가양대교 북단방면 2~3차로 직진 차선이 통제되면서 출근길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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