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공공 비정규직 1만4000명 무기계약직 전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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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올해 상반기 정부 부처와 자치단체 등 공공 부문에 고용된 비정규직 1만4000여 명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것으로 집계됐다. 내년까진 전체 비정규직(약 22만 명)의 29%인 6만4000명이 무기계약직으로 바뀔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각 기관이 제출한 고용개선계획·실적을 토대로 3일 이같이 밝혔다. 고용부의 통계조사원 , 산림청의 산불예방진화대 등 일시·간헐적 업무 종사자는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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