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포레스티아 이야기' 첫 공개

중앙일보

입력

온라인 게임 '포레스티아 이야기'(이하 '포레스티아')가 23일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포레스티아'는 기존 온라인 게임들이 중세나 무협 스토리를 기반으로 했던 것과 달리 곤충과 자연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채용했다.

그동안 '플레이어 죽이기(PK)' 등 폭력성으로 문제가 됐던 온라인 게임들과 달리 영혼의 '정화'라는 개념을 도입해 비폭력적이고 건전한 게임을 만들려고 시도한 것이다. 또한 애니메이션적인 색감을 쓴 '카툰 랜더링(Cartoon Rendering)'방식을 도입, 전체적으로 밝고 신선한 느낌을 준다.

23일 발표회에는 '포레스티아' 캐릭터 소개 및 게임 시연 등이 있었으며 다음달 9일부터 베타 서비스에 들어간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