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프트웨어지원센터 전주시로 이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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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가 관리, 운영해 오던 전주소프트웨어지원센터의 시설과 인력이 전주시로 이관된다.

전주시는 22일 "정부의 소프트웨어 지원센터 관리권의 자치단체 이관 방침에 따라 전주소프트웨어 지원센터의 시설과 장비, 인력 등이 오는 7월 1일 시로 이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관되는 주요 시설물은 완산구 중노송동 소프트웨어지원센터 창업지원실과 덕진구 서노송동 비즈니스지원실, 멀티미디어 기술 지원센터, 소호창업실 등이다.

시는 이에 따라 조만간 `전주정보 영상진흥원´을 설립, 시설의 관리.운영과 정보 영상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 마케팅 지원, 정부 또는 자치단체 등의 위임.위탁 및 용역사업 등을 할 방침이다. (전주=연합뉴스) 김종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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