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생명공학주 하락세 지속

중앙일보

입력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생명공학주가 닷새째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날 아멕스 바이오테크놀로지 인덱스는 0.4% 하락했으며 나스닥 바이로테크놀로지 지수도 0.2% 떨어졌다.

이처럼 생명공학업종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프로테인 디자인 랩(PDLI)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PDLI의 주가는 1.4분기 실적이 예상의 두배를 기록했다는 발표에 힘입어4.37달러(7.9%)상승한 59.87달러에 거래됐다.

이밖에 전날 20%의 폭락을 기록했던 엔터메드는 이날도 6.54%하락해 14.30달러를 기록했으며 암치료분야에서 8개 해외특허 획득 소식을 전한 미리어드 지네틱스는 1.13달러(2.13%) 오른 54.98달러에 거래됐다.(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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