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초대박" 백화점서 '강남스타일' 노래나오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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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도시 패서디나(Pasadena)에 위치한 백화점 '포에버 21'에서 있었던 싸이의 '강남스타일' 플래시몹 동영상이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플래시몹이란 불특정 다수가 정해진 시간에 특정 장소에 집결해 준비된 신호에 따라 특정한 행동이나 댄스를 추고 흩어지는 것이다. 패서디나는 로스앤젤레스(LA)시 북동쪽 15㎞에 있는 교외 도시로 가수 싸이는 현재 LA에 머물고 있다.

영상에는 행사를 위해 모인 수백 명의 사람들이 백화점에 싸이의 노래가 울려퍼지자 후렴구를 따라부르며 완벽하게 안무를 소화하는 모습이 담겨져있다. 현장 분위기가 뜨거워지자 처음엔 어리둥절해 하던 사람들도 함께 참여하면서 행사는 더욱 성황을 이뤘다.

네티즌들은 "싸이 강남스타일 인기가 정말 '초대박' 수준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영상", "물건을 고르러 왔다가 슬그머니 참여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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