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대한적십자, 북 수해 10만 달러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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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는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을 통해 수해를 입은 북한에 10만 달러(1억1000여만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적 관계자는 “IFRC는 매년 반복되는 북한의 수해와 재난 대비를 위해 최근 한적의 참여를 요청해왔다”며 “이에 따라 한적은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주민에게 인도주의와 동포애적 차원에서 구호물자 구입에 필요한 10만 달러를 IFRC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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