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은 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조합원카드 발급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제일은행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사들과 배우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전교조와 두달여간의 준비작업을 거쳐 카드를 발급하게 됐다.
스승의 날에 맞춰 발급되는 이 카드는 ▲3개월 무이자 할부 ▲주유 할인 ▲전국 주요 영화관 할인 ▲성형보험.교통상해보험 가입 ▲할부 수수료 면제 ▲첫해 연회비 면제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전교조는 지난달말 현재 전국 16개 시.도 단위 지부와 240여개 시.군.구 단위 지회 등에 8만여명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